사교육비 절감과 창의력 함양 효과

▲ 【충북·세종=청주일보】 방과 후 학교에서 배운 가야금을 연주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산성초등학교(교장 정정희)에서 지난 22일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방과후학교 작은 발표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산성초는 창의 미술, 원어민 영어, 직업체험, 드론과 융합과학 등 19개의 다양한 방과후 교육으로 사교육비 절감과 창의력 함양 효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야금, 재즈발레댄스, 첼로, 합창, 바이올린, 5개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산성 쳄버 오케스트라(지도교사 김영은) 학생들이 가족들을 초대하여 평소 열정적으로 연습해왔던 자신들의 특기와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부모님들은 자녀들이 재능과 끼를 펼치는 열정적인 공연을 관람하며 박수로 화답했다.

발표회에 참여했던 6학년 학생은 “떨렸지만 즐거운 경험이었다. 열심히 노력하여 다음 기회에는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발표회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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