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이동범 기자 =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회장 이근규 제천시장)에서는 16개 회원도시와 함께 미국의 선진 교육 현장을 방문하여 평생학습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행사 홍보를 위하여 전국평생학습도시 해외 연수단과 함께 오는 7월6일 출발한다.

이번 평생학습도시 자치단체장 및 관계자 연수 교류는 전국의 평생학습도시 단체장과 관계자 등 39명이 함께 하여 미국의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를 방문 교류․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평생학습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과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평생학습 정책실현을 위하여 실시된다.

미국 방문 첫 날 부터 뉴욕시청을 방문하여 두 나라의 평생학습정책 현황에 대하여 브리핑을 하고 연수기간(7. 6~7. 14.)동안 총8개 평생학습 관련 기관방문 및 뉴욕한인회, 경제인 간담회, 뉴욕주재 언론인 간담회, 워싱턴 민주평통협의회, 워싱턴한인회 간담회 등을 통하여 평생학습 문화 교류 및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홍보 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

155개 지방자치단체와 75개 교육지원청으로 구성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는 매년 평생학습도시 자치단체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 선진국의 평생학습도시를 방문하고 벤치마킹하여 대한민국 평생학습 발전에 기여해 왔다.

2017년 제7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이근규 제천시장은 매년 실시하는 해외연수가 평생학습도시 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큰 역할을 하도록 하기 위해 세계 최초의 청각 장애인과 농아교육을 위한 연합공인대학교 갈라뎃 대학교, 성인교육의 메카 하버드대 캠브리지센터 등을 방문하고, 미 하원의원(AL GREEN), 보스턴 시의원(Tito Jackson) 일행 등 다양한 정․관계 인사들과의 간담회를 갖게 된다.

특히, 미국 중심도시에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행사에 대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겸하게 되는 일정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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