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이동범 기자 =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종합스포츠타운 간 자전거도로가 오는 20일 개통될 예정이다.

자전거도로 길이는 726m, 폭은 1.2~1.5m이며, 단월과 모시래 풍경 및 우리대학의 아름다운 전경을 볼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에 자전거도로가 새로 조성되면 건국대 재학생과 교직원들 및 단월동 주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하여 안전하고 용이하게 충주시내로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새로 개통되는 자전거 길은 건국대와 충주시간 상생협력 발전을 위한 현안업무협의를 위해 구성된 상생발전실무협의회, 기관장 간담회 등에서 논의되어 건설되게 되었다.

새로 조성되는 자전거길은 4대강 자전거길 및 충주시 간선 자전거길과 연결되어 건국대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자전거를 이용한 여가활동 증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