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후식 그라함 케이크

▲ 【충북·세종=청주일보】산척초 다문화 음식 만들기 체험.
【충북·세종=청주일보】이동범 기자 = 충북 충주산척초는 11일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중점학교 행사의 일환으로 다문화 음식 만들기 체험을 가졌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필리핀 원어민 선생님은 음식을 만들기 전에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필리핀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했고, 선생님의 설명을 통해 우리나라와 필리핀 음식의 차이점과 필리핀에서 특별한날 먹는 그라함 케이크를 직접 요리해 먹어보기도 했다.

그라함 크래커, 프루트 칵테일, 올 파포즈 크림, 컨덴스드 밀크의 조합은 초등학생 입맛에 딱 맞았다고 전했다.

이날 민태식학생(6학년)은 “다른 나라의 음식이 생소하기도 하지만 요리하면서 그 나라의 문화를 알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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