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MS 입력 누계 공공-630건 321억원, 사유 5899건 210억원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가 수해 발생 피해를 숫자로 정리한 행정 지도. 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지난 16일 내린 집중호우 피해액이 531억을 넘어서 600억대로 근접하고 있으며 집계가 늦어지고 있는 미원면과 낭성면 집계가 완료되면 1000억대가 넘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산하고 있다.

22일 현재 이재민은 41세대 106명으로 청주시는 대피소 1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피해 상황은 5385건으로 응급복구 4463건이며 조치중이 992건이다.

청주시는 22일 주말을 맞아 이승훈 시장은 전직원 특별근무를 명령했으며 피해조사 요원과 피해 입력을 위한 인력 이외의 3000여 공직자들은 청주시 전지역 피해 복구 현장에 투입됐다.

청주시 공직사회 일부 공무원들은 지난 16일부터 퇴근 없는 1일 16시간 이상의 근무를 하고 있으며 침수지역 주민들의 항의성 민원이 48개 읍,면,동에 쏟아지고 있어 심적인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직원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퇴근없이 16일부터 밤샘근무를 하고 있는 재난 상황실과 안전정책과(정동렬과장) 직원들과 22일 저녁 6시30분 대책회의 이후 저녁을 먹으며 직원들을 위로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집중호우로 떠내려온 고무다라가 비닐하우스 지붕에 걸려 있다. 김정수 기자


복구지원 인력 투입 현황은 22일 3125명이 지원 됐으며 민간인 962명과 군경 1807명과 지원 인원에 포함되지 않은 400명을 미 포함해 전국각지에서 자원봉사가 이어졌으며 피해가 심한 미원,낭성,오송읍에 중점 투입됐다.

청주시 재난 관리자는 “인력도 필요하지만 향후 중장비로 복구 할 일이 늘어나고 있어 중장비 소유자들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해 지고 있다”고 말했다.

장비투입은 329대가 투입됐으며 굴삭기 224대, 덤프 71대, 살수차 1대, 기타 33대 가 투입돼 현재까지 총 1639대가 투입됐다.

전국재해협회 성금지원은 주말인 관계로 24일 아침에 집계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물품지원은 구세군 우유 3000개, 빵3000개, 충북물리치료사협회에서 이불 100채가 지원됐다.

현재 피해지역 조사는 재난지역 선포를 위해 중앙조사단과 지방조사단이 합동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대상 52건에 총 58건을 조사완료 했고 조사가 완료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수해지역을 군·경·민 자원ㅂ 봉사자들이 페허로 변한 비닐하우스 동을 정리하고 있다. 김정수 기자

타 지자체 22일 중장비 지원 현항은 ▲대전중구 덤프2대 ▲수원시 배호우(굴삭기)2대 ▲대구시 굴삭기 5대 살수차1대, 집계차 2대 ▲파주시 굴삭기 2대 ▲광주시 굴삭기 1대, 덤프2대 ▲한국도로공사 굴삭기 5대, 덤프1대 ▲37사단 굴삭기11대, 덤프2대 등이다.

타 지자체가 중장비 장기지원 현황은 ▲7일 지원은 대덕구청이 굴삭기1대, 덤프1대 ▲6일지원은 한국도로공사 굴삭기 5, 덤프1대 ▲5일지원은 광주시청 굴삭기 1대 덤프2대, 파주시청 굴삭기 2대 등이다.

또, ▲4일 지원은 여주시 굴삭기 1대, 덤프1대 ▲3일지원은 강릉시 덤프1대, 준설차 1대, 대전중구 덤프2대 ▲2일 지원은 경상북도 도로관리사업소 준설차 1대 ▲1일 지원은 수원시 굴삭기 2대, 37사단 굴삭기 1대, 덤프2대, 살수차 2대 등이다.

22일 인력 지원 봉사대 현황은 다음과 같다.

▲군경 지원 현황
총 1332명 이며 203특공여단 428명, 13공수 226명, 37사단 350명, 공군17전투비행단 160명, 공군사관학교 40명, 경찰청 128명 등이다.

▲기관단체 현황
수원시청 자치행정과 /자워종사센터 80명, 충북경제자유구역청 15명,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가 수해지역을 집중 방역하고 있다. 김정수 기자


▲새마을회
단양군40명, 대전시45명, 청주시 80명, 새마을중앙회 45명, 청주시 사창동 30명

▲일반단체
청주시자원봉사운영위원 32명, 메아리봉사단 17명, 수원충북도민회 10명, 미래학생청년회 7명, 서울 브래인네트워크포럼 17명,서울 서산로타리 5명, 세종 맘 카페 15명, 영동군 내곡면주민자치15명, 청주사랑나누미 20명, 신한은행 200명, 대구시 자율방재단 120명, 한국해외 봉사단 협회 20명, 시니어 비전협의회장 10명, 시이 빛과 소금 10명, 서산태난 자유한국당25명, 칭하이무상사 20명, 서경중학교 학생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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