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조사단 확인 572억 중 92억 4100만원 현재까지 인정돼

▲ 【충북·세종=청주일보】 (주)대원에서 이승훈 청주시장에게 5000만원의 수재의연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청주시 수해피해 규모가 26일 오전 9시경 피해 사유시설 피해 집계가 1742억을 넘어 공공시설 피해와 더불어 2000억이 넘을 것으로 추산됐었다.

사실 확인을 끝낸 26일 오후 5시 10분 현재 NDMS상 피해액은 572억 9262만원으로 집계 됐으며 이 피해액 중 92억1400만원인 인정됐으며 현재도 실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어 금액 인정은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중앙조사단과 국가안전처는 현재 공공시설 651건에 321억4880만원이 입력됐으며 사유시설 피해와 함께 실사를 진행하고 있어 청주시 피해액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각지에서 성금과 물품이 답지하고 있지만 수해지역 주민들이 절실하게 필요한 물품은 밥을 해 먹을 수 있는 ▲전기밥솥, ▲의류, ▲이불, ▲속옷, ▲수건, ▲샴푸·린스, ▲세재, 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또, ▲즉석식품인 (국,찌게), ▲통조림(참치,스팸 등), ▲햇반, ▲부탄가스, ▲전기포트등이 가장 필요한 물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26일 각지에서 답지한 긴급구호물품은 다음과 같다.

▲ 구세군 빵 3000개,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생수 25박스, 컵라면50박스,▲나주시 이순덕씨 생수 20박스, 김치 2박스, 선풍기 100개, ▲남양주 명덕사 선풍기 100개, ▲김민아씨 생활용품1세트,▲ 원불교 충북교구 즉석밥 75개, 생활용품 75세트 ▲서울서초구 생수 25박스, 컵라면 41박스, 컵라면 1박스, ▲충북개발공사 이불 52채등이다.

26일 오후 1시 기준 수재의연금은 총 17억54321만5560원이 기탁됐으며 총 건수는 1만0215건이다.

현재까지 계좌에 입금 처리된 성금 기탁단체와 기탁자는 다음과 같다.

◆단체 와 회사

▲(주)대원 5000만원,▲한국수자원공사 5000만원,▲상당교회 3000만원,▲(주)신한은행 3000만원,▲대한불교 천테종 3000만원,▲청주성모병원 1423만원▲(주)동일토건1078만3000원▲(주)다농엘마트1000만원▲(주)에코프로비엠1000만원▲(주에버코스1000만원, ▲충북산림조합장협의회 1000만원, ▲한건복지재단 1000만원

▲자유총연맹관악지구 500만원, ▲청주시립유치원 50만원,▲서로사랑교회 20만원,▲외부지회 50만원▲남양주 충청향우회 100만원▲충북신용보증재단 100만원,

▲전북향우회 48만원,▲공무원노조 청주시100만원 ▲한나숲 유치원 50만원,▲공무원노조 함안지부 100만원,▲영춘면동대리 100만원▲해성식품 임직원 186만3600원▲(주)해성식품 400만원

▲영등포구의회 100만원,▲괴산증평건축 300만원▲펄스캠청주점100만원,▲노원구 충청향우회 100만원,▲빛고을회일동 50만원,▲(주)서원양행 200만원,▲(사)대한노인회상당서원지회 10만원,▲청주축협 500만원▲메트로약국100만원 ▲부흥중학교 4만2000원 등을 기탁했다.

◆개인
▲서현진씨 3000만원, ▲윤만영씨 200만원,▲이창순씨 100만원, 임지윤, 윤민식, 백장근, 최충열, 김성국, 박종삼, 육종진, 이은선, 박찬용, 권재민, 이민주, 이충훈,노은, 김현기, 장시영, 이준석, 전정자,신동숙, 김기영, 박미건, 노구술, 현창주, 신혜연,이정자, 박천희, 이은주, 강정우, 강문찬, 민영순, 김석중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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