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도시 우수사례’, 7일부터 25일까지 공모

▲ 【충북·세종=청주일보】 산림청이 선정한 도시숲으로 선정된 부산 시민공원 도시숲 전경. 김종기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종기 기자 = 산림청은 ‘2017년 녹색도시 우수사례’를 오는 25일까지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사업’은 도시숲의 생태적 건강성을 높이고 도시민의 휴식공간으로의 숲의 기능이 잘 발휘될 수 있는 도시숲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또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 폭염 완화 기능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도시숲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조성한 도시숲과 가로수(기존 수상작은 제외)로 올해는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선발한다.

산림청이 공모하는 도시숲(녹색쌈지숲·산림공원·생활환경숲·모델숲)은 1.0ha이상, 가로수길 구간거리 500m이상이다.

최우수기관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하는 것을 비롯해 우수 2곳(산림청장상, 상금 각각 300만원), 장려 2곳(산림청장상, 상금 각각 200만원) 등 총 5곳을 선발·시상한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