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옥산면 여성자율방범대 안전귀가·청소년계도를 위한 순찰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여성자율방범대는 중·고등학교 일대와 상가밀집지역에서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여성자율방범대(대장 전선희)는 어제 저녁9시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일대와 오산리 일원 상가밀집지역에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방범대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 및 여성들과 주취자의 안전한 귀가를 위하여 진행됐다.

학교 주변에서는 밤늦게 귀가하지 않은 청소년을 집으로 귀가시키고 술집이 다수 위치한 오산리 상가 지역에선 주취자들을 옥산지구대에 인계했다.

또한, 인적이 드문 골목가로 귀가하는 여성들을 위한 안심귀가서비스도 제공하여 주민들의 안전체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전선희 여성자율방범대장은 “앞으로도 옥산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야간순찰을 꾸준히 계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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