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다습한 여름,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 안전교육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은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 참여자에게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오늘 오전 9시 1층 휴게실에서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 참여자 16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폭염관련 응급조치 요령, 열사병 및 폭염 예방 기본 수칙을 설명하고 교통안전관련 교육을 진행했으며, 폭염대비 참여자들의 건강관리 및 안전교육 등 참여자들이 필히 숙지해야 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면 관계자는 지역 환경 개선사업이 폭염취약계층인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인만큼 무엇보다 참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일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은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였고 참여자 16명은 지난 3월 2일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옥산면 일원에서 불법 광고물 수거, 옥산 시내 가로환경정비 등 환경정비사업에 참여하며 혹서기(7~8월)에는 하루 3시간씩 월 10일에서 하루 2시간 월 10일로 단축·운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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