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식사제공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구세군언약교회는 지역 어르신과 다니엘지역아동센터 어린이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에 소재한 구세군언약교회(담임사관 서충훈)는 어제 지역 어르신 50명과 다니엘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무료급식에서는 지역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을 위해 교회 측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백반과 과일이 제공됐으며, 참석하신 지역 어르신들이 식사를 만족스럽게 마치고 돌아갔다.

한편, 구세군언약교회는 지난 3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준비한 교회 관계자는 “이번 식사 제공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도 초청이 됐는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계층에게 식사제공이 될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 폭염 속에도 저희가 마련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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