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강서2동 새마을자율방역단, 방역활동에 매진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 새마을자율방역단은 침수피해지역의 집중 방역활동을 펼쳤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 새마을자율방역단(단장 임정산) 13명은 오늘 오전 6시부터 2시간동안 폭우로 인해 침수피해가 발생한 송절동과 문암동을 돌며 집중 방역활동을 펼쳤다.

폭우가 내린 이후 지속적으로 수해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수인성 전염병 발생을 막고자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단원들은 인근 지역에서 모기 등 해충들의 번식이 활발해지고 있다는 이야기에 마을 곳곳을 누비며 구슬땀을 흘렸다.

활동에 참여한 정수용 자율방역단원은 “가뜩이나 수해로 주민들의 고통이 심한데 조금이나마 고통을 덜어드리고 싶다”고 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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