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독거노인 가구 방문상담에 앞장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은 방문상담사업 “만남愛데이” 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지원한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반준환)는 최근 폭염으로 힘들게 지내시고 계시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방문하며 안부를 살피는「만남愛데이」를 가졌다.

이번 방문한 세대는 남편과 사별 후 홀로 지내고 있는 독거노인으로 자녀들에게 도움을 받을 형편이 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무더위에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하고, 가구에 필요한 후원물품 및 복지서비스를 지원·연계했다.

봉명1동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남愛데이는 매주 목요일 주위에 어렵게 지내고 있는 가정을 동장과 협의체위원 및 복지통장이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함께 사랑과 희망을 보듬는 사업이다.

반준환 위원장은 “보듬愛협의체는 만남愛데이를 통해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주민 중심의 진정한 맞춤복지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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