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소외계층 어르신 20명에게 매월 설렁탕 나눔봉사 펼쳐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듬愛는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에게 설렁탕 나눔 봉사를 가졌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듬愛(위원장 반준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 20명을 초청하여 설렁탕 나눔 봉사를 가졌다.

봉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18일 관내 소재한 강촌설렁탕(대표 나영란)과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매월 정성 가득한 설렁탕을 제공하기로 하는 「따뜻한 점심 나눔 Day」협약을 맺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나영란 대표는“더운 날씨에도 찾아와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 이열치열로 뜨끈한 설렁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준환 보듬愛협의체 위원장은 “매월 10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강촌설렁탕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보듬愛협의체도 우리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과 지역사회복지사업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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