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우암초의 접전 끝에 우승!!!

▲ 【충북·세종=청주일보】 “2017년 국토정중앙배 전국우수초등학교 초청 야구대회”에서 영광의 우승컵을 차지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초등학교(교장 안종복)는 이번달 3일부터 9일까지 양구군 하리야구장에서 펼쳐진 “2017년 국토정중앙배 전국우수초등학교 초청 야구대회”에서 천안 남산초와의 연장 7회말의 접전 끝에 9:8로 영광의 우승컵을 차지했다.

전국에서 14개 우수학교가 초청되어 예선 리그전을 치른 후, 4강 결승 토너먼트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경기마다 선수들이 집중력과 팀웍을 발휘하여 예선리그 조2위로 통과, 준결승에 이어 결승까지 승리를 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8월말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47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에 대비하여 오늘도 우암초 야구선수들은 무더위에도 그라운드에서 값진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