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영우리부모껴안기 사업을 실시 했다.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영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수한)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인 행복프로젝트-孝행프로젝트와 더불어 영(young)우리(we) 부모 껴안기 사업을 시행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젊은 우리가 지역 내 부모님을 보호한다는 의미에 영(young)우리(we) 부모껴안기 사업을 시행하여 요보호 독거노인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안녕을 확인하고 필요한 물품을 파악, 지원한다.

10일 영운동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여름 선풍기가 고장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선풍기와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함께 담소를 나누었다. 물품을 전달받은 백 모 어르신(85세)은 “선풍기가 고장 나서 걱정이 많았는데 정말 고맙다.”며 연신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영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수한(남, 67세) 위원장은 “행복프로젝트는 모두 함께 웃는 영운동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이며, 이와 더불어 우리 지역에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 협의체 위원들이 앞장서서 우리 지역에 부모들을 책임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행복프로젝트는 영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17년 지역특화사업으로 효행프로젝트, mom가는 프로젝트, 동행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주민 모두 함께 행복한 영운동 만들기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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