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제72주년 광복절 계기 독립유공자 훈장 모습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정병천)은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맞이해 독립유공자 훈장 및 생존 애국지사 위문품을 전수했다.

애국지사 故최원배선생이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 받았으며 자녀에게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훈장을 직접 전수했다.

故최원배 선생은 조선공화정치국에 가입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다 징역 1년6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한편, 이날 경축식 오찬장에서 정병천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은 도내 유일의 생존 애국지사인 오상근 지사에게 대통령명의의 위문품을 전수했다.

오상근 지사는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 소속으로 임시정부 요인 경호업무를 수행했으며 그 공로로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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