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건강통계자료’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지역사회건강조사 광경 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 증평군보건소(소장 김동희)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수립‧시행‧평가에 필요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장성훈 교수팀 주관으로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표본선정된 528가구의 만19세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20분정도의 일대일 면접 설문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증평군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방문한다.

조사내용은 △건강행태 조사(흡연, 음주, 영양, 신체활동, 식생활 등) △만성질환 조사(혈압, 당뇨병 등) △사고중독 △삶의 질 △의료이용 △정신보건 등이다.

조사결과는 내년 3월에 공표되며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평가기준으로 사용된다.

김동희 증평군보건소장은“이번 조사는 지역보건사업 수행에 꼭 필요한 지역주민 건강통계이다”라며“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할 경우 적극적인 협조와 조사내용에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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