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훈 상당구청장, 용암2동 현장방문 주민위로 및 봉사자 격려

▲ 【충북·세종=청주일보】 이중훈 청주시 상당구청장은 16일 도배·장판 교체 작업이 한창인 상당구 용암2동 침수 피해 가구를 찾아 수재민을 위로와 격려를 했다.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청장은 16일 도배·장판 교체 작업이 한창인 상당구 용암2동 침수 피해 가구를 찾아 수재민을 위로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도배장판 교체는 청주자활센터재단의 봉사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7월 16일 폭우로 인해 다수의 주택이 침수 피해를 입었던 용암2동 지역의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되었다.

이중훈 상당구청장은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는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침수 피해 가구에 대한 도배·장판 시공이 조속히 이루어져 수재민들이 일상으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구청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7일에는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미원면을 찾아 도배·장판 시공을, 19일에는 충북연탄은행에서 용암2동을 찾아 도배·장판을 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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