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독서토론회를 통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겨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주민센터, 청렴독서토론회 개최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주민센터(동장 우용곤)는 16일 청렴의 날과 연계하여 청렴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투명한 청렴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자체 부패방지 시책의 일환으로 산남동주민센터는 청렴독서토론회를 지난 6월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매월 청렴도서 1권을 선정해 직원들이 읽고 있으며, 청렴도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해 청렴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과 함께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

8월의 청렴도서는 저자 김호의 ‘정약용, 조선의 정의를 말하다’였다.

산남동장 우용곤은 “형식적인 청렴교육이 아닌, 독서를 통해 청렴에 대해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대민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동 주민센터 직원들 모두가 청렴행정을 구현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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