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꿈나무축구단, 아동그룹홈에 정기 후원 약속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에서는 성화동 소재‘데이브레드’제과점(대표 박선용)과 16일 오후 2시 성화동 꿈나무축구단, 우리집그룹홈, 투모루그룹홈에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하는“사랑의 빵 나눔”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성화개신죽림동 취약아동들의 건강을 지원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행복한 동네 조성 및 빵나눔 협약을 통해 성화개신죽림동 주민들이 누구나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협약이후 성화개신죽림동 주민센터는 대상자 추천 및 복지서비스 연계하는 역할을 맡게되고, 데이브레드는 축구단과 그룹홈에 지속적으로 빵을 후원하며 수혜기관은 빵을 아동들에게 안전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성화개신죽림동장은“서로를 신뢰하고 아껴주는 마음들이 모여 동네복지를 이루어내고 지역 독지가들의 후원에 힘입어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 된다”며 성화개신죽림동 지역 주민들의 나눔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데이브레드’는 당일 구워낸 빵만 판매하는 웰빙빵 판매점으로 쌀가루를 사용하여 만든 웰빙빵을 노인요양원과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가정 등에 지속적으로 기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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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pork54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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