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서희건설 의연물품 5000만 원 상당, 동산교회 수해의연금 300만 원 기탁

▲ 【충북·세종=청주일보】(주)서희건설 의연물품 5000만 원 상당, 동산교회 수해의연금 300만 원 기탁 모습박서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충북 청주에 지난달 내린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청주지역 수재민들을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졌다.

㈜서희건설(대표이사 곽선기)은 16일 청주시를 찾아 5000만 원 상당의 수재의연물품(장판 등)을 전달했다.

이날 수재의연물품 전달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최용한 안전도시주택국장, (주)서희건설 곽선기 대표이사 및 이성우 전무가 참석했다.

곽선기 대표이사는 “수재민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피해 복구를 위해 여러 가지 측면에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주)서희건설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독거노인 반찬배달, 노인요양시설 목욕봉사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용암동(318세대) 및 금천동(749세대)에 서희스타힐스를 시공 중에 있다.

또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동산교회(담임목사 이성득)는 16일 청주시를 찾아 폭우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써달라며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수해의연금 기탁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이성득 동산교회 담임목사, 김정무 장로, 최관 장로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승훈 청주시장은 “수재민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서희건설과 동산교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도움이 수해복구에 땀 흘리고 있는 수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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