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충북도와 함께 26일 충북도청에서 오송 첨단의료 복합단지에 입주할 바이오 3개 기업과 68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액츠비전 등 바이오 3개 기업은 플라스틱 광섬유를 활용한 의료기기와 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 및 제품생산을 위해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지을 계획이다.
이들 업체는 오송의 보건의료 국책기관과 바이오산업 기반시설, 인력확보의 용이함, 수도권 물류에 대한 우수한 접근성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투자협약을 체결한 업체들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행정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 기자명 청주일보
- 승인 2017.09.2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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