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이범석 청주시 부시장 예방, 내년 교류 사업 협의 등

▲ 【충북·세종=청주일보】왼쪽부터 가네타니 요지 일본 돗토리시의회 부의장,이범석 청주시 부시장박서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충북 청주시의 자매도시인 일본 돗토리시 대표단 13명이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청주시를 방문했다.

돗토리시대표단은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이범석 청주시 부시장,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등을 예방하며 2018년 교류 사업 협의, 11월 돗토리시에서 개최되는 동북아 관광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기타마에부네 관광 포럼 소개와 청주시 대표단 초청, 2017 청주공예비엔날레 관람 및 청주지역 견학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청주시와 돗토리시는 1990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양 도시 간 공무원 파견 사업, 대학 교류, 스포츠 교류 등 다방면에 걸쳐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돗토리시는 매 회 청주공예비엔날레 개최시마다 돗토리시 전시부스 설치 및 대표단 파견 등 청주공예비엔날레에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왔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