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주요 사업 계획‧신규 시책 발굴 등 협의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농정 발전 위한 합동 워크숍 개최 모습. 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청주시가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정책국과 농업기술센터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돈 되는 농업, 행복한 농촌 건설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합동 워크숍에서 농업정책국과 농업기술센터 과장과 팀장 등 40여 명은 내년 주요 사업 계획을 협의하고 중복사업 배재, 사업 추진 부서 조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기타 주제로 제도 개선과 농업보조금지원제도 일원화, 농촌체험마을 활성화 방안, 청원생명브랜드 활성화 방안, 농업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신규시책 발굴 등을 폭넓게 협의했다.

특히 각종 농정시책을 발굴해 농업소득증대는 물론 젊은 인력을 확보하고 지원·육성해 농촌에 활력을 주기 위한 방안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합동 워크숍은 농업·농촌을 위해 일하는 부서로 소통을 통하여 행정·재정적 낭비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행정과 기술의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와 합동 워크숍을 통해 청주시 농업·농촌이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고, 실질적으로 농업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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