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명 고전영화 ‘친정어머니’ 상영

▲ 【충북·세종=청주일보】한국유명 고전영화 ‘친정어머니’ 상영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면장 김장환)사무소는 지난 13일 주민자치 위원회 주관으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을‘우리마을 영화관’이라는 이름으로 꾸며 지역주민들에게 영화를 보여줬다.

평소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농촌주민을 대상으로 여가문화 증진과 주민간의 화합을 목적으로 개최한 이번 영화상영은 공동체 의식 회복의 가치를 담은 영화를 선정해 상영했다.

총 2차례 상영을 추진하여 지난달 영화를 상영했고, 이번 상영작은 한국유명 고전영화로 시집살이의 설움을 그리는 내용의‘친정어머니’로 한국영상자료원의 협조를 받아 상영했다.

최종찬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이번 영화상영으로 주민들에게 이웃 간 추억과 즐거움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관을 운영하고 추진 호응도에 따라 앞으로 운영기간과 횟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