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 새마을부녀회, 저소득장애인 가정 방문 청소와 빨래봉사 실시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 새마을부녀회(회장 원순자)는 16일 오전 10시 저소득 장애인가구 1가구를 방문하여 청소 및 빨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청소봉사활동은 내덕2동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이 모여 진행됐으며, 봉사활동을 위해 이번에 방문을 하게 된 대상자는 지체장애인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집안 청소 등 스스로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였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은 쓰레기 분리수거와 설거지 등 집안 청소를 깨끗하게 했으며, 또한 더러워진 이불도 깨끗하게 세탁하여 다시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내덕2동의 궂은 일을 도맡아 하며 매년 김장담그기, 관내 환경정비, 저소득계층 반찬지원 등 봉사활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원순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봉사지만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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