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창동 내수동로변 일원 불법광고물 정비

▲ 【충북·세종=청주일보】에어라이트 및 도로 적치물 야간단속 실시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는 지난 16일 건축과 자체 단속반을 편성하여 사창동 내수동로변 일원에 대해 불법 에어라이트(풍선광고) 및 도로 적치물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 구역은 특히 일방통행도로로 지정되어 있어 평소 상습 교통혼잡에 의한 시민 불편으로 민원도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이날 단속반은 도로변에 설치되어 에어라이트(풍선광고)와 도로 적치물을 중심으로 단속을 벌였다.

서원구는 이번 단속으로 에어라이트 31개중 17개를 자진 철거 유도하고, 14개에 대해 강제 수거 조치하는 한편 도로 적치물 75개를 수거 정비했다.

이를 위해 구는 해당 구역 업주들이 에어라이트, 적치물에 대한 불법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해 자진철거 계도 및 계고장 부착 등 홍보 활동을 기 실시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간대 수시 단속으로 에어라이트와 불법광고물 등을 지속적으로 정비(즉시 수거 등) 조치함으로써 불법 광고물 및 적치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 질서 의식을 제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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