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 및 역량강화교육 실시박서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건축과는 17일 구청 1층 로비에서 관내 ‘불법유동광고물 제로(Zero)화’ 사업에 참여하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8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에 대비한 예방조치 사항 및 광고물 정비 관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교육의 주된 내용은 야외 사업장에서 일하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특히, 도로 및 위험지역 주변 불법광고물 정비와 관련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예방법과 더불어, 깔끔하고 수려한 관내 경관 조성을 위한 광고물 정비 및 수거방법 등이다.

이번 직무교육은 담당공무원과 공공근로 사업자 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실제 겪었던 사고 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단속대상 불법광고물과 정비방법, 불법광고물 정비 시 발생되는 이해관계의 대응방법 등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정보 공유 및 소통을 바탕으로한 이번 교육은, 공공근로 참여자의 현장 역량을 강화하고, 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광고물 정비 업무 이해도를 크게 향상시켜, 도시 미관 증진에 기여를 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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