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낭성절임배추작목반, 망골공원 직거래장터에서 사전주문예약 및 홍보활동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미원낭성절임배추작목반는 망골공원에서 절임배추 시식행사 및 사전주문예약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서정욱 기자 = 미원낭성절임배추작목반은 김장철을 맞아 17일 망골공원에서 절임배추 시식행사 및 사전주문예약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미원낭성절임배추는 미원면 어암리 일원 30농가 30ha, 낭성면 인경리 일원 7농가 10ha 영농규모로 고랭지의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재배된 맛과 영양이 좋은 배추로 국내산 신안천일염을 이용해 위생적인 절임 과정 등을 소개하면서 절임 배추 사전예약을 받고 판로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날, 시식회를 통해 김장체험(양념 및 배추 1인 반포기)도 하면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2만5천원(20kg, 택배비별도)으로 정하고 사전 예약주문을 받아 판매할 예정이다.

상당구청 관계자는 “이번 시식회를 통해 소비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미원낭성절임배추에 대한 명성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