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을 위한 도배 · 장판 교체 봉사 실시
이날 모인 낭성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은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저소득층 가정 두 곳을 방문하여 낡고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뜯어내 교체하고 집안 정리와 청소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배·장판 교체 봉사를 받으신 어르신은 “내 집처럼 열심히 봉사해준 낭성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 받았고, 집이 새집 같아져서 기분이 좋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승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오늘 우리의 작은 노력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큰 도움으로 느껴진 것 같아 뿌듯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사람들에게 언제든 달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