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회원 인간띠 만들어..연탄 2000장 직접 배달
이날 활동은 충청북도 Y-SMU 포럼의 지원을 받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4가구에 연탄 총 2,000장을 전달했다.
전 회원들이 동참해 인간띠를 만들고 차곡차곡 연탄을 쌓으며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눈 이번 행사는 나눔·봉사·배려의 제2새마을운동 정신 실천에 토대가 됐다.
곽효성 Y-SMU 옥천포럼 회장은 “급격하게 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Y-SMU(Youth-SaeMaulUndong) 옥천포럼은 21세기 글로벌 청년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 새마을의 젊은 회원들 52명이 모여 지난 2011년도에 결성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