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와 함께 떠나는 알록달록 비단길 여행
이번 프로그램은 하늘이 내려준 신비의 곤충 ‘누에’를 유아가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하는 것으로 매주 수요일, 4주 동안 총 8회 진행된다.
오늘은 ‘고마워 누에야’, ‘누에고치의 신비’라는 주제로 학습상자를 통해 곤충의 한 살이를 살펴보고 누에와 누에고치의 모습을 율동으로 표현해 보기도 하며 감성능력을 한껏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을 마친 후 개나리반 유아 김영서는 “선생님! 누에에게 빨리 뽕잎을 주고 싶어요”라며 커다란 눈을 반짝였다.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은 누에고치, 비단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기르고 더 나아가 곤충의 탈바꿈을 이해하고 자연친화력과 생명 존중 의식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