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수) 아이도단원 20여명 참여, 쓰레기 불법투기 현장 정검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 주민센터는 아이도단원 20명과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시민감시단을 운영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 주민센터(동장 이관동)는 10월 18일(수) 아이도단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불법투기 시민감시단을 운영하였다.

아이도단원은 3개조로 나뉘어 무지개 공원, 방서동 주택밀집 지역, 대머리공원 등에 쓰레기 취약지 5개소를 순찰하며 잘못된 쓰레기 투기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용암2동 아이도단원은 쓰레기 불법투기 시민감시단을 운영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민감시단에 참여한 회원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모르는 주민이 많은 것 같다.”며 “시민감시단 활동을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홍보할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관동 동장은 “쓰레기 투기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주민들의 의식을 바꾸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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