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한 관내 청소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은 옥산면 일대 취약 지역의 오염물질을 대대적으로 수거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병화)는 노인일자리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산면 일대 쓰레기 취약 지역을 돌며 각종 쓰레기 등 오염물질을 대대적으로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오늘 청소는 행정복지센터 주변 및 옥산초등학교, 옥산면 체육공원, 등에서 이뤄졌으며,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옥산면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주민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장소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은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했고 참여자 16명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옥산면 일원에서 불법 광고물 수거, 옥산 시내 가로환경정비 등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최병화 옥산면장은 “지역 환경 개선사업이 고령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인 만큼 무엇보다 참여자의 안전을 최우선을 일 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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