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영동레인보우영화관은 개관1주년 기념 이벤트로 영화 ‘남한산성’ 감상평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영화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군민들과 문화를 공유하고, 아픈 과거 역사를 통해 현재를 되돌아 보면서 나라 사랑 의식을 고취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접수기간은 이달 27일까지이며, 이메일(yd21@scinema.org)로 공모하면 된다.

이메일 제목에 ‘남한산성’ 감상평 공모라고 적고, 이름과 연락처를 기재 후, 영화에 대한 소감, 느낌 등의 감상평을 제출하면 된다.

당첨 발표는 10월 30일 영화관홈페이지(https://yd21.scinema.org/) 등을 통해 게시되며, 총50명에게 1인당 1만원의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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