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지난 18일 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 축제장 방문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연일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보은대추축제의 성공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전국 지자체 의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보은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대추축제 개막식과 함께 제천시의회, 괴산군의회, 음성군의회 의원 및 관계자들이 축제장을 방문해 농특산물 판매장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견학했다.

지난 16일에는 상주시의회, 광진구의회가 축제장 곳곳을 방문해 대추축제 운영 현황 등 축제 성공 요인들을 꼼꼼히 둘러봤다.

18일에는 시․군 의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차 충북 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 회의가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에서 열렸으며 회의 후에는 대추축제장을 방문, 해를 이어 발전하고 있는 보은대추축제를 벤치마킹했다.

오는 21일에는 일본 오카야마현 이카이와시의회 의원 및 관계자가 보은대추축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보은군의회는 이번 대추축제장 내에 부스를 마련하고 대추축제홍보 및 축제 운영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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