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덕2동 새마을부녀회, 저소득가정 25가구 반찬전달
이날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은 김치와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하였으며 저소득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로 각 가정마다 직접 방문해 안부확인을 하면서 반찬을 전달했다.
혼자사시는 80세의 이OO 할아버지는 “혼자 살고 있어 반찬과 김치 등 식사해결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매달 이렇게 김치와 반찬을 전달해 주어 무척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내덕2동의 궂은 일을 도맡아 하며 매년 김장담그기, 반찬나누기·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사랑의 반찬나눔은 매달 진행하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원순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봉사지만 반찬나눔행사가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마음이 전달되는 것 같아 보람되며, 앞으로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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