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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남일면사무소를 방문해 저소득 사각지대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전달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광모)는 지난 10일 남일면사무소를 방문해 최종규 남일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명이 모인 가운데 저소득 사각지대 지원에 써달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백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까지 겸직하고 있는 이광모 주민자치위원장은 “후원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더욱 힘써, 보다 넉넉하고 인심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한다.”고 말했다.

최종규 남일면장은 “남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우리 지역을 위해 정말 많은 봉사를 해주고 계신데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까지 내 주셔 진심으로 감사하고, 남일면에서도 사각지대에서 복지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세대를 적극발굴하여 사랑의 손길을 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외에도 장학금 전달, 꿈을 담은 책 선물, 독거노인 생일잔치 등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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