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 자랑스런 지체장애인상 시상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용암1동, 박노열 팀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용암1동 박노열 맞춤형 복지팀장이 10일(금)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한 2017년 지체장애인의날 기념 제17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에서 지체장애인의 인권확보와 권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인 화합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노열 팀장은 용암1동 맞춤형 복지팀장으로 재직중 관내 저소득 장애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가정에 대한 사례관리, 방문서비스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장애인들이 삶의 희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자랑스런 지체장애인상은 11월11일을 숫자 ‘1’의 형상처럼 직립해 세상을 활보하며 복지사회를 실현하고자 하는 지체장애인들의 염원을 담아 2001년 지체장애인협회가 지정한 날로 17회째를 맞고 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