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내면에 대한 교육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교육지원청은 자신감 회복과 내재적 학습동기를 향상, 소질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동(動,) 행(行), 인(認)” 학습캠프를 운영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재황)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학습종합클리닉 지원 중학생(30명)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 및 내재적 학습동기를 향상시키고, 잠재되어 있는 다양한 소질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동(動,) 행(行), 인(認)” 학습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메타인지 학습코칭, 다양한 집중전략과 필기법 알기, 그룹별 학습미션 등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자기 이해를 증진했으며 공동체놀이를 통해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과 협동심을 신장시켰다.

류재황 교육장은 “이번 학습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동기와 자존감이 향상됨으로써 긍정적 삶의 동기가 부여되었을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에 실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학습종합클리닉청주거점센터는 올해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선발하여 학습상담 및 학습코칭 207명, 학습치료 32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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