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32가구에 반찬배달 및 건강지킴이 봉사 전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 자유총연맹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32가구에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밑반찬을 전달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상당구 성안동 자유총연맹(회장 김경자)는 지난 14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32가구에 회원들의 이웃사랑과 정성이 담긴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 귀감이 되었다.

이날 자원봉사대 회원 10여명은 직접 구입한 건어물로 정성스레 조리하여 밑반찬을 준비해 힘들고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에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날 밑반찬 나눔 행사는 독거노인에게 반찬을 배달하며 독거노인의 생활환경 및 건강상태 등을 함께 점검하는 등 독거노인 건강지킴이 봉사활동도 함께 전개하였다.

김경자 성안동 자유총연맹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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