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안전한 무사고 건설현장 조성에 앞장!

▲ 【대전·세종·충남=청주일보】건설안전교육김종기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종기 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충청권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실무자 역량 향상을 위한 2017년 하반기 건설안전교육을 지난 15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충청권 건설공사 현장대리인, 책임건설사업관리 기술자, 국토교통부 및 지자체 공무원, 수자원공사, LH공사, 철도공사, 철도시설공단 담당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건설공사 현장의 무재해, 무사고 달성을 위한 각종 사고사례, 예방대책, 건설기술코드 사용자 교육 등이다.

먼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현섭 과장이 가시설물 안전 취약요소 및 점검요령을 교육하고, 한국철강협회 외부위원인 김희동 교수가 수입 불량철강재 사용근절 방안에 대하여 강의하였다.

이어 (사)한국건설기계평가원 김희승 이사가 크레인 전도사고 등 최근 빈발한 건설기계 안전사고에 따른 크레인 전도사고 예방을 위한 사고사례 및 예방 대책을 현장중심으로 교육을했다.

또한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왕곤 부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태송 연구원이 건설현장 안전사고 사례 및 건설기준코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 건설기준코드 : 국토교통부 등 각 발주기관별로 산재해 있는 건설기준을 단일화된 기준코드(설계기준, 시공기준) 체계로 통합개편[건설기술진흥법 제44조, ‘16.6.30 기준코드제정 고시]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현장 안전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전파함으로써 충청권 건설현장 무사고, 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관리체계 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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