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유공자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사하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사진=충북남부보훈지청 제공>박서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충북남부 보훈지청(지청장 정병천)은 16일 월남참전 유공자인 구00(74세, 보은군 속리산면)님 신축 주택에서 육군 37사단 주관으로 실시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2차)”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육군 37사단장을 비롯하여 보은군수 및 군의회 의장, 보훈단체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기념행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청주시 소재 월남참전 유공자 준공에 이어 올해 2번째로 보금자리를 선사하게 됐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육군본부와 민ㆍ관ㆍ기업이 함께 참여해 참전 국가유공자 중 생활이 어렵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선정 주택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적으로 30여 가구가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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