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법인에 따듯한 이웃사랑 실천

▲ 【충북·세종=청주일보】관내 저소득가정 13세대와 사회복지법인에 전달했다.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근장동 주민자치위원인 율량큰빛교회 김민수 목사는 최근 바자회를 열고 그 수익금 180만원을 22일 관내 저소득가정 13세대와 사회복지법인에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수익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14일 율량LH1단지와 2단지 아파트 내에서 율량큰빛교회 주관으로 진행된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이 바자회에는 교회 성도 뿐 아니라 많은 지역주민의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율량큰빛교회는 지난해부터 매주 화요일 지역 내 주민을 위해 국수봉사를 실천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율량큰빛교회 김민수 목사는 “우리의 작은 나눔 실천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더욱 따듯한 오근장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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