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도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활용의 중심인 노인대학 수료

▲ 【충북·세종=청주일보】 현도노인대학 수료식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면장:이광창)에서는 현도면 어르신들의 유일한 배움터인 현도노인대학의 제3기 수료식을 면민들의 축하속에 현도면복지회관에서 신동오 서원구청장 및 현도기관단체장, 주민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하였다.

올해로 3년째인 현도노인대학은 산남사회복지회관(관장: 박종분)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3월 4일 개강 후 매주 수요일마다 32회 운영하였으며, 행복코징(웃음치료) 노래고실, 교양강좌, 나들이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제공의 장이 되었다.

오자균(현도노인대학 회장)은 “제3회 노인대학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힘써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가져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또한 수료대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감사와 축하를 전하였고

이에 서원구 관계자는 “ 내년에도 노인대학 운영에 최대한 지원하고 노인대학생 상호간에 관심을 가지고 존중하며 사랑하고 함께하는 친구로 남아주시길 바란다.”고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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