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버스정류장에 맞춤형복지 홍보 안내문 부착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읍장 오세구)은 지난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자 오창 관내 버스정류장 80여곳에 맞춤형복지 홍보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지난 7월 신설된 오창읍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플래카드 및 리플릿을 제작해 홍보하고, 이장회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지만, 다세대주택 또는 아파트 등 이웃과 접촉이 없는 대상자를 발굴하기에 어려운 점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을 활용한 홍보를 추진했다.

오창읍장은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삶을 비관하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는 복지사각지대 Zero(제로)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또한, 청주시에서 가장 살기 좋은 오창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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