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하고 활기찬 공직문화를 찾아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농축산경제과는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직원워크숍 실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서원구 농축산경제과(과장 박구식)는 21일(화) 전 직원이 “공무원 일탈행위” 예방하기 위한 우리의 자세 라는 주제로 직원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11월 1일부로 시행한 청주시 「공직기강 확립」종합대책 (안)에 관하여 기본적인 사항을 직원상호간 공유하고 , 3대 비위행위(음주운전, 성범죄, 금품향응수수) 및 폭력행위 등에 관하여 팀별로 주제를 발표하였다.

팀별 주요 발표내용 중에는, 음주운전 예방책으로 생명소중 보관함의 활용방안을 제시하였다. 생명소중 보관함이란? 음주운전으로 인해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목숨까지 위협할 수 있음을 경고하는 취지 하에 부서 내 작은 보관함을 설치하여 부서 회식 및 지인과의 술 약속 참석 전 보관함에 차 열쇠를 두고 택시를 이용하여 참석, 음주운전을 사전에 차단하자는 취지로 제안하였으며

기타, 각종 직장관계의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는 “易地思之” , 둘째 직원 상하간 “존칭쓰기”, 셋째 주변상대를 부모, 자녀, 형제같이 생각하는 “가족애 ”의 마음을 갖는 것이 갈등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것에 직원들의 공감이 모아졌다.

박구식 농축산경제과장은 “공무원 일탈행위를 예방” 하기 위한 직원워크숍을 통하여 건전하고 활기찬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희망찬 청주시를 되찾는 뜻 깊은 시간되리라고 믿으며, 우리부서의 작은 실천으로 전국 최고의 청렴청주를 위한 밀알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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