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저소득가정에 세대에 김장 300통 전달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스템코(주)는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 위치한 ‘스템코(주) (대표 엄영하)는 지역사회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300통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스템코(주)(대표 엄영하)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회사 구내식당에서 직접 정성스럽게 김장을 담았고 김치를 전달 받으시는 분들이 편리하도록 김장을 보관하는 김장용 용기에 담아서 전달했다.

전달된 김장김치는 흥덕구 관내 독거노인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에 있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구 300가구에 전달된다.

엄영하 대표는 “지역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김치에 함께담아 주길 바란다”는 인사말과 함께 직원들과 함께 김치를 담는 행사에 참여했다.


한편, 흥덕구청장 (박노문)은 “어렵게 살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고 점점 살기가 어려워지고 있다고 하지만 이렇게 마음을 다해 이웃을 위해 물질적으로 또는 노력봉사 등으로 함께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희망이 있다. 앞으로 흥덕구민이 더욱 행복을 체감하는 복지행정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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