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와 율동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해요.

▲ 【충북·세종=청주일보】 독도 플래쉬몹 발표대회에 참가한 유아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산성유치원(원장 박희숙)은 2017년 국가보훈처 ‘나라사랑 꾸러기 유치원’ 으로 선정되어 1년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번 주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간에 걸쳐 실시된「나라사랑 발표대회」에서는 ‘나라사랑 노래자랑’, ‘독도 플래쉬몹 발표대회’를 진행하여 유아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쉽고 즐겁게 노래와 율동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3,4세 유아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배운 나라사랑 노래를 신나게 불러보았고, 만5세 유아들은 아침체조 시간을 통해 매일 익힌 독도 플래쉬몹을 발표하며 자신감과 성취감 또한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대회에 참가한 김동희 유아는 “많은 친구들 앞에서 율동을 하려고 하니 떨렸지만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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