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와 싸우는 우리의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은 관내 한파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위문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동장 신성호)은 갑작스럽게 떨어진 기온에 떨고있는 관내 한파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최근 갑작스럽게 찾아온 한파에, 월동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내실 수 있도록 했다.

가경동주민센터에서는 총 500여세대 900명 이상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180여 세대의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찾아간 윤OO어르신은 “추운겨울을 노부부가 외롭게 지낼까 걱정하였는데, 이렇게 찾아와줘 고맙다. 여러 기관과 이웃들의 따뜻한 온정으로 힘을내 겨울을 무사히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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